제주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민간위탁 돌입

  • 2024.04.30 17:10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대표 강경식, 김경환)와 협약을 체결하고, 5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도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는 '도민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공익활동 지원 활성화를 위해 공익활동지원센터를 2021년 3월 15일 설치하고 직접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민간단체를 통한 위탁 운영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2월 2일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의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항이기도 하다.

제주도는 도 공익활동지원센터의 민간 위탁 운영을 위해 수탁기관 공개모집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위탁하는 사무는 △공익활동 촉진 제도와 정책 개선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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