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채용 번복 “대행사 책임 물을 것”

  • 2024.04.30 17:32
  • 2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진주시는 지난 24일 있었던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직원 공개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과정의 오류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전체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대행업체에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직원 채용 과정 일체를 대행하는 대행사는 24일 오후 5시에 필기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대행사의 전산시스템 오류로 일부 응시자의 점수에 타 응시자의 점수가 표출되는 오류가 발생해 40여분 후 긴급 공지와 함께 발표를 중지하고 재검증 작업을 거친 후 오후 9시 30분에 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당초 합격자로 발표됐으나 불합격으로 정정 발표된 22명에 대해 대행사는 당일 유선으로 오류 사실을 긴급히 설명하고, 28일부터 30일까지 상담창구를 마련해 본인의 필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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