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현악에 얹은 온전한 산조 가락... 이태백류 아쟁산조,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으로 만든 협주곡 초연

  • 2024.05.03 22:35
  • 2개월전
  • 한국스포츠통신
관현악에 얹은 온전한 산조 가락... 이태백류 아쟁산조,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으로 만든 협주곡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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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올해 세 번째 기획공연으로 이태백류 아쟁산조, 원장현류 대금산조 전바탕을 협주곡으로 초연하는 무대, '긴산조 협주곡'을 오는 5월 9일(목)과 10일(금) 이틀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첫 '긴산조 협주곡'에서 선택한 산조는 국악의 가계(家系)에서 자라나서 일가를 이루고 자신의 이름으로 산조를 만든 현존 명인의 두 산조,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다.

이번 공연을 위해 부산대 이정호 교수와 지하철 환승음악 '얼씨구야'로 널리 알려진 김백찬 작곡가에게 각각 '이태백류 아쟁산조'와 '원장현류 대금산조' 협주곡을 위촉했다.

아쟁산조 협주곡을 작곡한 이정호 교수는 작품의 구성에 대해 "서주와 각 장단 초반부는 초기 산조 협주곡 양식을 비중 있게 도입해,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사운드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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