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 ‘뎅기열’ 조심하세요

  • 2024.05.08 16:38
  • 3주전
  • 경남도민신문

뎅기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객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천시는 올해부터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국내 토착화 바이를 위해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는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 발견 사업을 확대 시행한 것이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아직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으나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라 뎅기열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지역과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뎅기열 환자가 증가 추세다.

뎅기열은 5~7일의 잠복기 후 발열, 발진, 근육통,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환자 중 약 5%는 중증 뎅기감염증으로 진행돼 사망위험에 노출된다.

문제는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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