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춘 돌봄 사업’ 추진

  • 2024.05.13 13:39
  • 4주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도내 최초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체국 등 12개 공공.민간기관 협력으로 위기 청소년과 장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청춘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역의 1인 가구는 34.2%로 청ㆍ중장년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하고 인구 구조, 사회변화에 따라 가족돌봄 청년 등 위기의 청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54가구를 발굴해 공적급여(기초생활보장수급ㆍ긴급복지 등), 돌봄서비스, 주거환경개선 등 172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 긴급히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주민과 기업이 지정ㆍ기탁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6000만원을 활용해 장년층 8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8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퇴직 공무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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