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유어면, 여름철 재난 대비 임시주거시설 점검

  • 2024.05.13 18:09
  • 1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 유어면의 임시거주시설 점검 모습/창녕군

창녕군 유어면은 지난 10일,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해 임시주거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임시주거시설은 태풍 등 자연 재난이 있을 때 피해를 본 이재민이 임시로 머물 수 있게 지정해 놓은 시설이며, 유어면 소재의 임시거주시설은 ▲마을회관 12개소 ▲경로당 2개소 ▲학교 1개소로 총 15개소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임시주거시설 안내표지판 부착과 냉방기 가동 여부, 소화기 보유 및 화재 예방시설, 생활환경(화장실 및 세면장, 급수시설 등)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유어면은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

신봉근 면장은 “여름철 자연재해와 화재 등 사회적 재난 발생에 대비해 이번 점검을 시행했다”라며, “지역 내 이재민이 발생 시 신속히 구호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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