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국내 최초로 튀르키예 히타이트 유물이 공동특별전으로 전시된다.
16일 홍태용 김해시장은 시청에서 튀르키예 초룸시 문화관광부와 특별전 ‘히타이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날 협약은 히타이트 전시의 체계적 준비와 진행을 위해 초룸시 하릴 이브라힘 아쉬근 시장과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문화유산박물관 실장(차관보급)이 참석했다.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전시되는 히타이트는 인류 최초로 철기를 사용한 문명으로 무기와 금속 제작 기술을 보여주는 청동검, 갑옷 등 229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한국과 튀르키예 지자체가 중심이 된 첫 전시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최초 히타이트 전시가 우리 시에 개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