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최고 5.5%, 수요일 종편 1위! '미스트롯3' 배아현, 8년 무명 서러움 토로! "대중교통으로 행사 다녀, 취객에 손목 잡히기도".... "억대 뒷바라지해 준 父에 빚쟁이"

  • 2024.05.16 17:57
  • 4주전
  • 한국스포츠통신
[아빠하고 나하고] 최고 5.5%, 수요일 종편 1위! '미스트롯3' 배아현, 8년 무명 서러움 토로! "대중교통으로 행사 다녀, 취객에 손목 잡히기도".... "억대 뒷바라지해 준 父에 빚쟁이"
SUMMARY . . .

가족 내에서 소외감을 토로했던 '카리스마 배우' 김병옥은 그동안 딸이 아빠와 친해지기 위해 했던 숨은 노력에 고맙다고 답하며 오해를 풀어냈다.

지하는 배아현의 연습실로 이용되고 있었고, 1층에는 배아현의 생활 공간, 2층에는 엄마 방,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나타나는 옥탑방을 아빠가 사용하고 있었다.

정화조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는 배아현의 아빠는 일의 위험성이나 공사 도중 멱살을 잡힌 일, 취객의 난동보다도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어느 날 딸이 알게 됐을 때"라고 고백했다.

아빠의 단골 식당에서 둘만의 첫 외식이 이뤄졌고, 배아현의 아빠는 처음으로 딸이 구워준 고기에 "아, 좋아 죽겠다", "사장님 갈비가 이렇게 맛있었나"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그리고 배아현이 "어렸을 때 아빠 기억이 없다"라며 이유를 묻자, 아빠는 "인력시장에 새벽에 나가서 집에 들어오면 밤 10시, 11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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