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위의 구도자’ 백건우 서귀포 온다

  • 2024.05.19 11:10
  • 1개월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오는 6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매년 다른 작곡가의 음악과 삶을 탐구하며 진리를 갈구하기에 사람들은 그를 ‘건반위의 구도자’라 부른다. 백건우는 이번 서귀포예술의전당 리사이틀에서 ‘모차르트- 프로그램1‘을 연주한다. 지금껏 연주했던 모차르트의 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들이 골고루 섞여 있다. 본 공연은 만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문화취약계층 우선 예매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접수로 진행된다. 일반예매(1층 2만원, 2층 1만5000원)는 오는 2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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