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김대정)는 최근 잇따른 음주운전 및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에 따라 6월 말까지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양산의 전체 교통사고는 작년 대비 감소했으나, 교통사망사고는 33%(5월 현재 기준 작년 6건→올해 8건) 상승했고, 최근 증가하는 음주사고 및 이륜차 사망사고에 따라 음주운전·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강력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이륜차는 안전장비가 부족하고 사고 시 충격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안전모 착용 등 교통규칙을 엄수하고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경찰서에서는 음주운전 및 이륜차의 난폭운전, 신호위반과 같은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과 병행하여 배달 업체 등 운전자 대상 찾아가는 현장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