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용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우리 전통 무기를 모형으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조선시대 대형 화포 중 크기가 가장 커서 대장군전 같은 대형 화살을 발사할 수 있었던 '천자총통' 만들기가 있다.
또한 앞부분에 폭발장치인 발화통을 붙여 로켓 추진이 가능했던 화살로 15세기 조선의 최첨단 과학 기술을 보여주는 '신기전' 만들기 등 국립진주박물관 전시 문화유산을 모형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200개(각 1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재료 소진 시 행사는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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