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독립유공자 후손 12명 초청행사 개최

  • 2024.05.30 16:33
  • 4주전
  • 경남도민신문
▲ 하동군은 지난 29일 하동 출신 독립운동가 후손을 초청해 나라사랑 정신과 민족애를 되새겼다. /하동군

▲ 하동군은 지난 29일 하동 출신 독립운동가 후손을 초청해 나라사랑 정신과 민족애를 되새겼다. /하동군

하동군은 지난 29일 하동 출신 독립운동가 후손 12명을 초청해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민족애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 중 하동기자단을 창립한 김승탁(적량면·건국포장) 선생의 딸 김부자(83·하동읍) 씨와 하동시장에서 다수의 군중을 이끌고 만세운동을 주도한 박치화(적량면·건국훈장애족장) 선생의 손녀 박숙희(82·고전면) 씨가 참석했다.

또한 고전면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한 이종인(고전면·건국훈장애족장) 선생의 외손녀 황금자(74·금남면) 씨, 1919년 박치화 선생 등 12명과 함께 대한독립선언서를 작성하고 남해읍에서 독립 만세를 부르다 체포된 정희근(적량면·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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