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유재산 대대적 일제 정비 추진

  • 2024.05.30 17:23
  • 4주전
  • 경남도민신문
▲ 창원시청 전경

창원시는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공유재산 오류자료 정비, 누락 재산 발굴 등 공유재산 대장을 정비하고, 무단점유 및 훼손, 전대 등 위법 사항을 점검하는 등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토지 4만8526필지, 건물 1876동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하여 공유재산 대장 정비 및 현행화에 집중하고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로 공유재산 내실화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간정보 구축 경험 및 측량기술을 보유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정밀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공유재산 관리대장 자료 정비 및 현장 조사를 보조할 수 있는 기간제 노동자를 구역별로 투입하여 더욱 실질적인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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