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축산업 삼중고 위기 극복 9억여 원 긴급 투입

  • 2024.06.02 00:00
  • 4주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삼중고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업계를 위해 추경예산 9억13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지원내용은 한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4억2700만원, 조사료물류비 6000만원, 가축재해보험료 6000만원, 축산재해 폐사가축 랜더링 처리비 5백만원 및 폐사축 랜더링 공동처리비 1000만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운영 7200만원, 양돈장 폐업 지원으로 축산악취 해소를 위해 2억원 ,승마트레킹사업(승마, 관광, 숙박) 6700만원, 동물유기‧유실 예방 등 홍보에 1200만원을 투입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국제 곡물가, 물류비, 재료비 등 농가 경영비 상승에 따라 농가소득 하락 및 축산물 생산비 상승으로 침체된 축산분야에 이번 확보한 추경사업비가 서귀포시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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