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버스정류소 시설개선 추진

  • 2024.06.02 12:03
  • 4주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교통약자 등 버스정류소 이용객 이동편의 확보를 위한 버스정류소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중문동 회수마을회관 등 버스정류소에 보행로 확보가 가능한 측면개방형 비가림승차대 교체(2개소)와 노선시간표 부착이 가능하고 태양광조명이 포함된 각주형표지판 설치(4개소)를 이달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 등 버스정류소 이용객 보행안전 확보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서귀포시는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는 버스정류소 1794개소(비가림 1052개소, 표지판 74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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