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4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전부 적합’

  • 2024.06.03 17:07
  • 3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2건(올해 누적 124건), 유통단계는 총 2건(올해 누적 92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을 통해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방사능 걱정 없는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제주 연근해의 해양 방사능 물질 조사 정점(지점)을 기존 14개소에서 28개소로 두 배 늘려 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모두 적합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