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조직개편 ‘촉박’…당위성·공감대 ‘미지수’

  • 2024.06.03 18:08
  • 2주전
  • 뉴제주일보
교육청 조직개편 ‘촉박’…당위성·공감대 ‘미지수’
SUMMARY . . .

제주도교육청이 조직진단 연구용역의 결과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조직개편 여부를 결정한 뒤 교육 현장과 도민사회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최종 조직개편안을 완성해야 하는 시한은 사실상 이번 달까지인 것이다.

제주도교육청의 최종 조직개편안에는 조직 개편의 당위성은 물론 교육 현장의 공감대가 모두 충족돼야 하는 만큼 이미 제기된 각종 우려들에 대한 해소는 반드시 해소해야 할 선결 과제다.

제주도교육청의 최종 조직개편안에는 조직 개편의 당위성과 실효성은 물론 교육 현장의 공감대가 모두 충족돼야 하는 만큼 이미 제기된 각종 우려들에 대한 해소는 반드시 넘어야 할 선결 과제지만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

처음부터 과업 범위에 학교 등 교육 현장을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의견 수렴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당혹스럽다"며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검토해 조직 개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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