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별빛 가득...숨골의 생명력

  • 2024.06.03 18:47
  • 3주전
  • 뉴제주일보
반짝이는 별빛 가득...숨골의 생명력
SUMMARY . . .

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생명의 근원이 되는 제주 숨골에 집중한 회화 18점, 도자 9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작가는 제주도를 별과 연관 지었던 자료를 접하며 작품과 제주의 연관성을 찾았다.

작가에 따르면 옛 문헌 등에서는 한라의 뜻을 "손을 뻗어 은하수를 끌어당긴다"라고 보았고, 제주 목사였던 이형상은 제주도를 "산들이 별들처럼 벌리어져 있으니"라고 표현했다고 한다.

임 작가는 "흑백 모노톤에서 색의 회화로 변화를 모색하던 시기 제주도에 머물며 경험한 돌, 별, 바람, 숲 등 제주도의 자연은 작가에게 변화의 동력이자 작품의 영감이 됐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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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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