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쌀값 안정’ 정부 대책 마련 촉구

  • 2024.06.04 13:53
  • 3주전
  • 한국농업신문
충남도, ‘쌀값 안정’ 정부 대책 마련 촉구
SUMMARY . . .

최근 쌀값 하락 추세가 10월 이후 수확기까지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2023년산 쌀값 안정을 위해 관련 단체와 함께 정부에 쌀 15만톤 이상을 시장에서 격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수확기 이후 쌀값 안정을 위해 총 5차례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지난 2월 식량 원조용 10만톤을 매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쌀값 하락이 이어지고 있어 적정가격 유지를 위한 재고 물량 매입 등 정부의 신속한 수급 관리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울러 "그동안 정부의 공공비축미곡 수매 물량 배정 기준이었던 전년도 수매 물량 배정 비율을 삭제하고 재배면적 반영 비율을 6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쌀 재고 편중과 그에 따른 충남 쌀 홍수 출하가 전국 쌀값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라면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물량 배정 기준을 시도 간 균형과 형평에 맞도록 현실화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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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한국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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