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갈등 고비마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 .. 해결사 될까

  • 2024.06.04 16:30
  • 3주전
  • 에듀프레스
의정갈등 고비마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 .. 해결사 될까
SUMMARY . . .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수업거부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 총장들이 집단유급을 막기 위한 협의체 구성에 나섰다.

의대생 수업 거부 사태 해결을 위해 각 대학 총장에게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총장은 "의대생 수업 거부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취지에서 총장들이 모이는 것"이라며 "그들이 학교에 복귀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학들의 큰 책무"라고 취지를 밝혔다.

앞서 홍 총장은 지난 4월 의대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정점으로 치달을 즈음 늘어난 정원의 50~100% 범위에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는 신박한 제안으로 국면을 전환시켰다.

당시 홍 총장 주도로 모인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충남대 충북대 제주대 총장은 교육부에 건의문을 보내 "2025학년도 대입은 각 대학이 자체 여건을 고려해 증원된 의대 정원의 50~10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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