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품격 높이는 농협 복합문화공간 탄생

  • 2024.06.04 16:47
  • 2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는 4일 오후 조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제주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협 공간의 혁신을 통해 문화, 건강, 교육기회가 도민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현길호 제주도의원,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농협 조합장,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로봇,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활용과 이에 대응하는 디지털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제주지역에서는 도농 간 평생교육 격차가 뚜렷한 실정이다.

2023년 제주평생교육기관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설 비율은 제주시 지역 70.5%, 서귀포시 지역 29.5%, 제주시 읍면지역 2.7%, 서귀포시 읍면지역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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