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가북면 소공원 풀베기 작업 추진

거창군 가북면(면장 조정순)은 지난 3일부터 여름철을 대비해 관내 소공원 풀베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휴식 공간과 관광객들의 쉼터가 되는 소공원의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풀베기 인부 20여 명을 투입해 오는 10일까지 총 21개소에 대해 풀베기 작업을 하며, 특히 마을 대표 공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다.

가북면은 체육공원 등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에 대해서는 풀베기 용역뿐만 아니라 자체 사역인원을 활용해 수시로 제초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본격적으로 풀이 자라는 시기에 선제적인 소공원 풀베기를 실시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