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중앙로타리클럽, 상이군경 회원과 해안유진빌 이용자들에 오찬 제공

이날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중앙로타리클럽(제주시 탑동로 47)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과 이국 땅 월남전에 참전, 우리나라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다 얻은 신체적인 어려움을 불굴의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극복하고 일상 속에서 보훈을 실천하고 있는 상이군경 회원들에 대한 감사와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중앙로타리클럽은 스폰서 클럽인 동제주로타리클럽을 통해 1983년 12월 17일 회원 49명으로 창립한 후 봉사단체로 국내외에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해 왔는데 현재 70 여명이 회원들이 로타리의 정신인 초아(草芽)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제주중앙로타리클럽은 창설 이래 지난 40여 년 동안 선·후배 회원들이 초아의 봉사에 대한 집념으로 재단 기부를 통해 국내외에서 수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소아마비 완전 퇴치를 위한 소아마비 박멸 기금 기부, 지역과 글로벌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봉사, 취약 계층 지원(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겨울철에 필요한 난방매트 기증), 환경 정화 봉사활동,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사라봉에 음수대 설치,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산지천 북수구 공원에 돌하르방 2기 기증 제막,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시행, 매년 제주영송학교와 동려평생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개발도상국에 학교 지어주기와 식수장비 지원, 전쟁과 지진, 각종 재해로 고통을 받는 나라 돕기 등을 통하여 참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는 모범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