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지원

서귀포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 수급 세대이면서 세대원에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ㆍ희귀ㆍ중증난치 질환자, 한부모, 소년소녀가정 중 한가지 이상을 포함한 가구다. 지난해까지 지원받은 세대는 자동으로 신청 접수 처리 되지만 세대 정보에 변경사항이 생긴 경우(주소 이전, 세대원 수, 영유아 또는 소년소녀가정 나이 기준 초과, 질환 정보 갱신 필요 등) 자동 신청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규 신청 또는 재신청은 주소지 읍ㆍ면ㆍ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액은 1인 세대 29만5200원, 2인 세대 4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