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사진작가가 포착한 이 시대 ‘마지막 인어’

  • 2024.06.06 15:30
  • 2주전
  • 뉴제주일보
뉴욕 사진작가가 포착한 이 시대 ‘마지막 인어’
SUMMARY . .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관장 박용범)은 오는 30일까지 박물관 내 문화갤러리에서 사진작가 피터 애시 리(PETER ASH LEE)의 사진전 '마지막 인어, The Last Mermaid'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에서는 작가가 구좌읍 평대리 해녀들을 촬영한 사진작품 20여점을 선보여 해녀들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다.

작가가 '마지막 인어'라고 칭한 사진 속 해녀들은 물질을 통해 성게와 문어 등 어류를 채취하는 모습부터 물 속에 들어가기 전 해녀들의 준비 단계, 알록달록한 고무신,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한 해녀들 모습 등이 등장하고 있다.

피터 애시 리 작가는 "해녀들의 독특한 생활방식, 지혜, 전통은 사라져서는 안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발자취로 남아야 한다"며 "마지막 해녀를 통해 모든 해녀를 기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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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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