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옥전 고분군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식 개최

  • 2024.06.06 16:36
  • 3주전
  • 경남도민신문
합천 옥전 고분군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식 개최
SUMMARY . . .

합천군은 지난 5일 합천박물관 다라국의 뜰 입구에 세운 옥전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알리는 표지석 앞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경상남도 김현미 역사문화유산과장, 장진영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합천군 기관 · 사회단체장, 합천군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했다.

합천군의 대표 가야유적이자 세계유산인 옥전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고분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는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설치했다.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표지석을 덮은 제막천을 내리는 세리머니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하고 지난해 옥전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면서 제막식을 마쳤다.

김윤철 군수는 "세계유산 표지석 설치를 통해 전 국민을 비롯한 세계인에게 옥전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며 "고대사회의 국제 교류의 중심이 되었던 옥전 고분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후대에도 세계유산의 가치를 지켜 갈 수 있도록 보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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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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