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부곡면, 상해 입은 농가의 마늘 수확 일손 돕기 실시

  • 2024.06.06 17:12
  • 3주전
  • 경남도민신문
창녕 부곡면, 상해 입은 농가의 마늘 수확 일손 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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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부곡면은 지난 4일, 봄 영농철을 맞아 관내 부곡리 소재 마늘 농가에서 군청 도시건축과 및 건강관리과 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에 참여한 20여 명의 직원은 인력 확보가 쉽지 않은 상해 입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늘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병원 진료 중인 농가주는 "최근 높아진 인건비와 인력난으로 제때 수확이 가능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도움을 줘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경애 면장은 "이번 일손 돕기로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촌 현장을 찾아 적기 영농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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