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재단은 문익환 목사의 서거 30주년을 기념하는 '늦봄, 평화를 심다'展을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강북진달래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주, 평화를 위해 활동한 문익환 목사의 삶을 기념하는 전시로, '평화의 소녀상'으로 유명한 김운성 작가를 비롯해 국내‧외 작가 총 44인이 참여했다.
늦봄 문익환 목사에 대한 작가 개개인의 예술세계와 해석이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늦봄 평화를 심다' 전시는 신학자이자 시인이었던 문익환 목사의 삶을 반추하며 민주와 평화에 대해 사유하는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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