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진흥원, 국립예술단체 전막 공연유통 사업 선정

  • 2024.06.07 11:59
  • 2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예술단(단장 겸 예술감독 이유리)의 신작 창작 가무극 ‘천 개의 파랑’을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5월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초연돼 호평을 받았다.

‘천 개의 파랑’은 천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로봇 콜리와 경주마 투데이를 중심으로 동물과 로봇, 인간의 경계를 넘어선 회복과 연대를 그린다.

첨단 사회 속 뒤처진 듯 보이는 이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며, 그들이 결코 뒤처진 게 아니라 함께 걷는 동반자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국립예술단체와 지역공연장의 협업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국비 90%, 도비 10%로 구성된 총 7억 7,0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제주문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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