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지원 제공기관 선정

  • 2024.06.10 10:00
  • 1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지원 제공기관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나야’(대표 강경균)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제공기관 모집 공고를 진행했으며, 2차 공모에서 유일하게 신청한 ‘나야’를 대상으로 심사했다고 말했다.

심사는 수행기관 적합성, 사업계획 타당성, 예산계획 타당성 등 3개 분야 13개의 항목에 대해 이뤄졌으며, 평균 70점 이상을 얻어 최종 선정됐다.

사회적 협동조합 ‘나야’는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간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개별지원 사업을 맡게 되며, 시설 공간 개선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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