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로 가시~성읍 구간 4년 만에 준공

  • 2024.06.11 13:37
  • 1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와 성산을 잇는 서성로의 마지막 구간인 가시~성읍 구간의 개설공사를 끝으로 24년 만에 서성로 전 구간이 1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서성로는 1995년 10월 최초 고시 이후 2000년 9월 하례~수망 남조로 구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공사가 진행돼 왔다.

서성로 개설공사에는 총 910억 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마지막 구간인 가시~성읍 공사에만 370억 원이 들어갔다.

제주도는 2020년 3월 서성로 가시~성읍 구간 개설공사를 착공해 4년여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사업 연장 L=3.06㎞, 설계속도 60㎞/h로, 주요 도로폭 11.5m, 교량 1개소(22m), 회전교차로 3개소를 설치했으며, 교통안전 및 운전자 시인성 확보를 위해 가로등 70개소도 마련했다.

제주도는 녹산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