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김재윤문학상 대상에 송이수, 조모래

  • 2024.06.11 16:34
  • 2주전
  • 뉴제주일보

고(故) 김재윤 시인의 문학을 기리는 제1회 김재윤문학상 대상에 송이수, 조모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단법인 김재윤기념사업회와 사단법인 제주도문인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1회 김재윤문학상 수장작이 최근 발표됐다.

지난달 31일 원고를 최종 마감한 제1회 김재윤문학상에는 총 396명이 응모했다.심사에는 제주문인협회에서 위촉한 박재형, 장승련, 이명혜, 김정미 작가가 참여했으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34편(초등부 30편, 중등부 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초등부에는 의귀초등학교 6학년 송이수의 ‘나를 안아주는 그늘’이 대상(제주도지사상)에, 도련초등학교 4학년 강서준의 ‘강낭콩’이 최우수상(제주도교육감상)에 각각 선정됐다.

중등부에서는 귀일중학교 1학년 조모래의 ‘장마’가 대상(제

  • 출처 : 뉴제주일보

원본 보기

  • 뉴제주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