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20주년 기념 전시 ‘추상과 관객’

  • 2024.06.11 15:03
  • 1주전
  • 경남도민신문
경남도립미술관 20주년 기념 전시 ‘추상과 관객’
SUMMARY . . .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경남을 대표하는 추상회화의 거장, 전혁림, 이성자, 이준의 작품세계를 바탕으로 관객이 참여하는 전시 '추상과 관객'을 오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치 있는 작품을 '관객'에게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미술관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관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시의 개념과 의미를 생산하는 데까지 나아가고자 한다.

수렴, 연결, 차감의 과정을 거치는 이들의 작품은 전혁림, 이성자, 이준의 차용, 중첩, 분할 등의 추상 과정과 연동하고 만나며 추상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덧댈 수 있도록 유도한다.

관객은 '감상', '토론', '실천'으로 구분된 세 개의 공간에서 '차용', '중첩', '분할', '수렴', '연결', '차감' 등의 추상적 요소를 탐구하고 '보기',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그리기'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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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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