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제9회 4.3융합전공 월례 콜로키움 18일 개최

  • 2024.06.12 17:06
  • 1주전
  • 헤드라인제주

제주대학교 일반대학원은 ‘제9회 4·3융합전공 월례 콜로키움’을 오는 18일 제주대 사범대학 2호관 3층 에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서강대학교 임지현 명예교수를 초청해 '21세기의 지구적 기억문화에서 4·3은 어디에 서 있는가? - 기억연대의 확장 가능성과 불가능성'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마련됐다. 임지현 교수는 서강대학교에서 서양사를 전공하고, 한양대학교 역사학전공 교수, 서강대학교 국제인문학부 사학전공 교수를 지냈다. 또한 '기억전쟁', '희생자의식 민족주의', '역사에서 기억으로' 등의 저서를 통해 희생자 담론의 재구성을 위해 힘써 왔다.

제주대 4·3융합전공은 냉전과 탈식민, 디아스포라와 발전주의 등의 문제의식 속에서 4·3 이전과 4·3 이후를 짚어내는 다학제적 연구를 통해 ‘4·3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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