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매매 근절 민관경 합동 캠페인·지도점검

창원시는 지난 11일 성산구 상남동 상남분수광장에서 '성매매 근절 민관경 합동 캠페인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성매매 근절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성매매 피해 관련 부스를 운영하여 여성 폭력방지기관 및 피해 시 지원내용, 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가두캠페인을 시행하여 홍보 물품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상남동 일대 유흥업소를 방문하여 성매매(알선) 행위 금지, 청소년 출입 여부,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등 예방과 계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시행하였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성매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성매매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자 성매매 근절을 위해 지속해서 민관경 합동 캠페인 및 지도점검을 시행하여 성매매 방지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