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큰별쌤 최태성의 토크콘서트 열어 역사와 만나다!

서울 서초구가 7일 '큰별쌤'으로 알려진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지역 국가유산과 역사이야기를 중심으로 '새로이학교 역사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는 서초구 신중년들이 지역의 국가유산과 역사에 대해 배움으로써, 소중한 유산을 가꾸고 지켜 미래세대에게 의미 있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최태성 강사가 서초 신중년들이 국가유산과 역사를 배워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을 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춰 강의료 전액을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에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우리구 5070 신중년분들이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국가유산 지킴이로 활동하려는 모습에 감명받았다.

"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역사 속에서 삶의 지혜도 배우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