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거문오름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대규모 식생정비 사업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유산본부는 2016년 거문오름 외사면 12.5ha 구간의 삼나무 50%를 간벌한 바 있다.
이에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029년까지 6년에 걸쳐 총 42억 원을 투입해 거문오름 내 삼나무 10만 그루(60.15ha) 전량을 단계적으로 간벌할 계획이다.
올해는 2억 원(국비 70%)을 들여 탐방로 구간 7.06㏊에 삼나무 7,300여 그루를 솎아내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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