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학교 급식종사자들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향해 결원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촉구했다.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제주본부에 따르면 현재 제주지역 학교 급식실의 조리사·조리실무원 결원율은 11.8%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이에 대해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제주본부는 "빈자리가 생겨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학교 급식실의 노동환경은 열악하다"며 "공개채용 미달 사태와 전국 최고의 결원율의 근본적인 원인은 제주도교육청이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제주도교육청은 급식종사자 결원 사태를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로 방학기간에도 임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지만 현실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며 "학교 급식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학교 #급식종사자 #제주지역 #제주도교육청 #급식실 #제주본부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결원 #사태 #김광수 #제자리걸음"이 #현실 #사람이 #전국 #19일 #결원율 #해결 #교육공무직 #근무 #공개채용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문제 #미달 #조리사·조리실무원 #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