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채워가는 먹거리 나눔

  • 2024.06.20 13:08
  • 1주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대천동(동장 고상희)이 지역 기관ㆍ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식료품, 반찬, 공산품 등을 상시 비치해 매월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에 지원하는 ‘대천고팡’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대천고팡’은 지역에서는 최초로 2023년 2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 채워가는 먹거리 나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민센터 내에 비치된 냉장고에 쌀, 라면, 밑반찬 등을 보관해 긴급하게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월1회 이용하고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대상자는 두달에 한번 지원을 받고 있다. 가구당 5개 품목을 수령하고 있어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살림에 소중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거동불편 등으로 주민센터에 방문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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