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일회성 행사 예산 투입 자제 당부”

김해 지역이 최근 경기 불황 속 물가 상승 등으로 지역 경제가 침체 속에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시 당국의 일회성 행사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이 같은 지적은 김해시의회 제261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송유인(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발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송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해시의 경우 자영업자 등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효수요 등 경기 활성화 정책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 이에 따른 유효수요 증대를 위한 대표적인 시 정책인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사업은 지난해 시비 70억원을 편성한 데 반해 올해는 단 40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57%만 편성한 것을 보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 당국의 의지를 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