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3명중 1명은 서울출신 .. 일반대에 두배

  • 2024.06.30 11:31
  • 3개월전
  • 에듀프레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대학'의 올해 신입생 3명 중 1명이 서울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명문대 학생의 서울 쏠림이 두드러졌다. 30일 대학 정보 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입학생 1만3141명 중 서울 지역 고요 출신은 420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입학생의 32.0%에 달하는 수치고 전체 4년제 대학 입학생 중 서울 출신 비중인 16.4%인 것과 비교하면 두 배에 달한다. 학교별로는 서울대가 입학생 3746명 가운데 서울 출신이 1361명(36.3%)으로 세 개 대학 중 서울 출신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연세대는 입학생 4358명 중 1375명(31.6%), 고려대는 5037명 중 1466명(29.1%)이 서울 출신으로 집계됐다.

  • 출처 : 에듀프레스

원본 보기

  • 에듀프레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