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 해수욕장 7월 1일 개장

  • 2024.06.30 12:49
  • 2일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 지역 해수욕장이 7월 1일 개장한다. 중문색달ㆍ표선ㆍ화순금모래ㆍ신양섭지 해수욕장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서귀포시는 최근 여름철 무더위 일수 증가와 여행ㆍ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민간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했다.

또 해수욕장마다 행정ㆍ소방ㆍ마을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위험 상황 발생 대비 각 기관ㆍ업무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피서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해난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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