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17년 국가대표 생활 화려하게 마무리 "이제 KYK 재단 이사장으로 새로운 도전 시작합니다"

  • 2024.06.30 18:22
  • 3개월전
  • 메디먼트뉴스

배구선수 김연경이 3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서 17년 국가대표 생활을 화려하게 마무리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경이 'KYK 재단' 이사장으로서 첫 출근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새로운 보스로 변신한 김연경은 직원들과의 첫 만남부터 재단 설립 배경, 은퇴식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연경은 "배구선수로는 최초다. 저도 계속해서 준비를 오랫동안 하다가 이번에 만들게 됐다. 배구 뿐 아니라 비인기 종목도 후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계획을 웅장히 펼쳤다. 또한, "경제 신문을 구독해서 보고 있다"는 말과 함께 워드 자격증을 자랑하며 꼼꼼하고 면밀한 준비를 잊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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