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950년대 올림픽 개최지가 될 뻔한 장소 중곡동 이야기

  • 2024.07.01 15:05
  •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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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950년대 올림픽 개최지가 될 뻔한 장소 중곡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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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조용한 저층 주거지이지만 평범함 속에 특별함이 있는 광진구 '간뎃말, 중곡동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를 발간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서울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기록하는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곡동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는 2023년 약 1년 동안의 지역조사 결과를 담은 책으로 중곡동의 역사기록, 생활조사, 경관기록, 건축실측, 구술조사 등 다양한 조사 방법을 활용하여 중곡동을 세밀하고 충실히 기록했다.

근대에는 중곡동의 마을들은 장안6동이라고 지칭된 중곡리·군자리·송정리·능리·모진리·화양리 여섯 마을과 함께 조용한 농촌마을을 형성했다.

주민들은 중랑천 건너 장안평에서 벼농사를 짓거나 중곡동 일대에서는 호박, 무, 오이 등 채소를 주로 재배하며 생활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중곡동을 기회의 땅이자 새로운 도약의 장소로, 평범함 속에 특별함이 있는 동네로 인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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