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후반기 순위 싸움 치열...꼴찌 키움, 4연승 질주…PS 도전

  • 2024.07.02 00:10
  • 2일전
  • 경상일보

프로야구 최하위 팀 승률은 리그 흥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꼴찌팀의 승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리그의 순위 싸움이 치열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2024 KBO리그는 이상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1일 현재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는 33승 45패로 승률 0.423을 기록 중이다.

키움은 지난 달 24일까지 3할대 승률에 머물러 있다가 최근 4연승 상승세를 타며 승률을 끌어올렸다.

5위 SSG 랜더스와 격차는 6.5경기다. 키움의 목표는 이제 꼴찌 탈출이 아니라 포스트시즌 진출이 됐다.

다른 하위권 팀들의 승률도 높은 편이다.

9위 kt wiz 역시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의 성적을 올리면서 승률을 0.450으로 끌어올렸다.

7위 롯데 자이언츠는 5연승 신바람 속에 승률 0.467을 찍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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