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휴가철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 2024.07.02 13:23
  • 2일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 맞아 주요 관광지와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서귀포경찰서와 함께 점검반을 꾸려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비상벨 설치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광지ㆍ공원ㆍ오름ㆍ전망대ㆍ올레길ㆍ터미널ㆍ휴게소 등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다. 추가로 화장실 내ㆍ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시설물 파손 여부 등도 점검한다. 서귀포시는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해 화장실 내부의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외곽지(오름 등) 화장실 바닥꺼짐 상태 등도 살펴본다. 서귀포시는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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