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경로당 안심보험 연장계약을 완료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년 경로당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대비해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심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관내 321개 경로당 중 공유재산 경로당*을 제외한 267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1년간 1,996만 원을 지원해 경로당 안심보험 연장 계약을 완료했다.
보험 대상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며, 주요 보장내용은 ▲대인배상 1인당 2억 원·1사고당 10억 원 한도, ▲대물보상 1사고당 2억 원 한도, ▲구내치료비 1인당 300만 원, ▲기타 화재 및 풍수해 피해 시 보장 등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경로당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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