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간 찾아나선 유럽 문학인 묘지 이야기

  • 2024.07.03 13:26
  • 2일전
  • 뉴제주일보
30년 간 찾아나선 유럽 문학인 묘지 이야기
SUMMARY . . .

조천읍 소재 동네책방 시인의집(대표 손세실리아)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시인의집에서 함정임 작가 초청 특강 및 토크 '거기 모든 것이 있었다'를 개최한다.

그는 작은 체구에 모자 하나 눌러쓰고 작은 발로 찾아가 꽃 한 송이 헌화하면서 "소설이 본업인 나에게 또 하나의 길을 열어주고 함께한 이들, 나의 길이 되어준 시간과 공간들, 그 길로 가도록 부추기며 나침반이 되어준 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토크에서 함 작가는 관객에게 2시간 동안 파리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사르트르, 보부아르, 보들레르, 베케트, 수전 손택, 이오네스코, 뒤라스, 빅토르 위고, 에밀 졸라, 트뤼포, 스탕달, 발자크, 라셰즈, 프루스트, 페렉,폴 엘뤼아르, 에디트 피아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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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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