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초계면 집중호우 대비 배수장 안전점검 실시

합천군 초계면(면장 박은숙)은 지난 5일 관리 중인 배수장 4개소의 배수시설물 작동 상태와 호우대비 예방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배수장은 농경지에 과도하게 유입된 물을 하천으로 배출시키는 시설로, 호우 시 침수 피해를 막아 군민 안전을 지키고, 시설 재배 등 농산물 침수 피해를 방지하여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급을 돕는 장마철의 중요한 시설이다.

이날 실시된 초계배수장 안전점검은 배수장의 전기설비, 배수펌프 가동상태 등 제반 시설의 상태를 사전 점검하여, 여름철 집중 호우 등에 의한 자연재해 위험요소를 사전예방하고자 실시했다.

박은숙 초계면장은 "앞으로도 농업기반시설의 빈틈없는 안전 관리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