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근로자햇살론 보증료 지원으로 가계대출부담 완화

  • 2024.07.08 11:10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근로자햇살론’의 보증료를 총 1,020명에게 2억 1,700만 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근로자햇살론 보증료 지원은 고금리로 인한 저신용 근로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출받은 도민중 2021년 12월말 이전에 대출을 받아 성실히 상환 중인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1년치 보증료를 지원한다.

지난 6월 3~21일까지 1차 온라인 신청을 받은 결과 1,053명이 신청했고, 이 중 제주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33명을 제외한 1,020명을 지원했다.

1인당 평균 21만 원, 최대 36만원까지 지급이 이뤄졌다.

제주도는 7월 중에 2차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이전 대출자로 확대되고, 1차 지원시 신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